경기국제공항 연구용역 입찰 또 무산…수의계약 추진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5-06-12 23:40:58
1차 5월 28일, 2차 6월 12일 입찰 참여 업체 없어
2회 이상 유찰 시 지방계약법에 따라 수의계약 추진▲ 25일 열린 '경기국제공항 건설 국회토론회'에서 유정훈 아주대 교수가 주제 발표를 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2회 이상 유찰 시 지방계약법에 따라 수의계약 추진
경기국제공항 후보지 분석 및 배후지 개발 수립 연구 용역 입찰이 또다시 무산됐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달 30일 부터 이달 12일 까지 경기국제공항 신설을 위한 후보지 분석 및 배후지 개발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 입찰을 진행했으나 한 업체도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도는 지난 달 7일 부터 28일 까지 경기국제공항 후보지 분석 및 배후지 개발 수립 연구 용역 입찰을 진행했으나 한 업체도 참여하지 않았다.
이에 도는 지방계약법 시행령에 따라 수의계약(2회 이상 유찰 시)을 통해 연구 용역을 진행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기존 공항 연구용역 입찰을 수행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수의계약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해 11월 8일 화성시 화성호 간척지, 평택시 서탄면, 이천시 모가면 등 3곳을 복수 후보지로 발표한 바 있다.
그러면서 경기국제공항 3개 후보지(용지 면적 270만㎡, 활주로 3200m 1개 기준) 모두 비용 대비 편익(B/C) 1.0 이상으로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한 바 있다.
2035년 공항 개항 기준 30년 뒤인 2065년 여객 1755만 명, 화물 35만 톤 이상의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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