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논 '대체작물' 재배 농가에 최대 430만원 지원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4-03-10 23:29:30

조사료 430만원·두류 200만원 등 ha 단위로 지급

전남 장성군이 논에 타 작물을 재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지원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 장성군청 청사 [장성군 제공]

 

장성군은 쌀 농사 확대로 시장공급 과잉이 발생하면 자연스레 쌀 값이 하락됨에 따라 농가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쌀 농사 규모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로 수급안정에 나서고 있다.

 

장성군 '전략작물직불금'은 논에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농업법인을 지원하는 제도로, 밀‧조사료 등 동계작물 단일재배는 50만 원, 하계작물 단일재배는 가루쌀‧두류 200만 원, 조사료 430만 원, 옥수수 100만 원을 ha 단위로 책정해 지급한다. 또 밀, 조사료와 콩류, 가루쌀을 이모작하면 헥타르 당 1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논 타작물 재배 지원'은 논에 일반 작물, 풋거름(녹비) 작물, 3년 이하 관목을 재배할 때 헥타르 당 200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장성군은 여기에 자체 예산으로 헥타르 당 50만 원을 추가 지원하고 있다. 

 

콩은 지역농협과 수매 약정을 체결하면 kg 당 100원 규모 생산장려금 지급 혜택도 제공한다.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 참여 농가는 헥타르 당 공공비축미 150~300포대를 추가 배정하고, 농업법인이나 농협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신청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동계작물 전략작물직불금과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신청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하계작물 전략작물직불금과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은 5월 31일까지 접수받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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