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의회, 내년 예산 1조6957억여원 확정…7.4억 삭감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4-12-18 23:37:57
경남 양산시의회(의장 곽종포)는 18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4일간의 제202회 정례회를 폐회하며, 올해 의정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예산안' 및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4년 공모사업 추진상황 및 2025년 신청계획 보고의 건', '2025년 사무의 민간위탁 보고의 건'을 처리했다.
특히 의회는 집행부가 제출한 내년 예산안 총 1조6964억6934만9000원 가운데 7억4602만5000원(일반회계 5억6102만5000원, 특별회계 1억8500만 원)을 삭감, 1조6957억2332만4000원으로 확정했다.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의 경우 각 상임위원회에 회부된 12개 기금을 모두 원안 가결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는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신속 발표 촉구(김석규 의원) △'달빛어린이 병원' 지정 및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 운영 지원 요청(송은영 의원) △'비상 전달 체계 개선' 및 '시-의회 협력체계 구축' 제안(강태영 의원) △'천성산 일출 관광화 사업' 개선(김지원 의원) △한국형 저상형 청소차 도입 필요성(공유신 의원) 등이 제기됐다.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시정질문에서 박일배 의원은 동부 양산 4개동의 인구 정체, 정주 여건 경쟁력 상실 등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집행부의 입장을 질의했다.
이에 대해 나동연 시장은 민선 8기 이후 지역의 균형발전 노력을 설명한 뒤 "동부양산과 서부양산이 별개가 아니라 균형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밸런스 양산'의 주목표"라며 "동부양산이 경쟁력 있는 자족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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