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로 만나는 평화이야기' 부산평화영화제 24일 개막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 2025-10-20 00:05:00
올해 16회를 맞는 부산평화영화제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평화의 조건'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BNK부산은행 아트시네마 모퉁이극장을 중심으로 열린다.
올해의 표어 '평화의 조건'에는 '평화가 가능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우리는 어떤 선택을 통해 더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갈 수 있을까'라는 질문이 담겨 있다고 영화제 측은 설명했다.
영화제 개막식은 24일 오후 7시 부산은행 아트시네마 모퉁이극장에서 열린다. 개막식에 이어 개막작 '3학년 2학기'(감독 이란희)가 상영된다. 이 영화는 학창시절 마지막 3학년 2학기를 낯선 공장에서 보내야만 했던 중소기업 현장 실습생의 성장 드라마다.
올해 부산평화영화제에서는 기획전과 공모전을 통해 평화의 의미를 되새길 다양한 영화들을 접할 수 있다.
기획전 작품은 1990년대 대학생·노동자들 연대를 그린 '초혼-다시 부르는 노래', 제주 4·3 사건-지리산 빨치산 항쟁 이후 재일조선인으로 살아온 고(故) 김동일의 흔적을 추적한 '기억 샤워 바다', 이명박 정부 4대강 사업 환경 문제를 다룬 '추적' 등 3편이다.
이번 부산평화영화제에서 상영되는 모든 영화의 관람권(회당 5000원)은 온라인에서 예매 가능하다. 영화제 기간에 현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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