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소하동 아파트 화재 '심정지 3명'…10여명 옥상 대피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5-07-17 22:54:26
소방당국, 대응 2단계 발령 진화 중
김동연 지사 "인명 구조 최우선' 지시▲ 광명시 소하동 공동주택 화재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김동연 지사 "인명 구조 최우선' 지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7일 광명시 소하동 공동주택 화재로 다수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 "가용 구조대를 총동원해 인명을 최우선 구조하라"고 지시했다.
또 농연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배연 등 조치하고, 현장대원의 안전 확보에도 철저를 기하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화재 진화 지휘를 위해 현장으로 이동 중이다.
앞서 이날 오후 9시 5분 광명시 소하동 1272의 2 오크팰리스 아파트 1층 필로티 주차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신고 6분 뒤인 오후 9시 11분 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1분 뒤인 오후 9시 12분 쯤 2단계(8~14개 소방서 장비 51~80대 동원)로 격상해 대응했다.
오후 9시 56분 큰 불은 잡았으나 아파트 옥상에 주민 10여명이 대피한 채 구조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불로 현재까지 심정지 3명을 비롯, 전신 화상 1명 등 중상 4명, 경상 12명(연기흡입) 등 17명의 인명피해가 났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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