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신안서 좌초된 여객선 승객 256명 중 80명 구조…목포 북항으로 이동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11-19 22:32:33
전남 신안 해상에서 좌초된 여객선에 탄 승객들이 목포해경과 전남도에 구조돼 19일 밤 11시쯤 목포 북항 해경 전용부두에 내릴 전망이다.
19일 목포해경은 경비함정 17척과 연안구조정 4척, 항공기 1대를, 전남도도 경비정 등 선박 4척을 현장에 급파해 승객 구조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여객선 내 승객과 승무원은 구명조끼를 착용한 상태로 퀸제누비아 2호 갑판 위에 올라와 함정에 구조되고 있다.
밤 10시 30분 현재 구조된 인원은 임산부와 어린이, 노약자 등 80명이며 이 가운데 2명이 허리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퀸제누비아 2호는 씨월드고속훼리 소속으로 매일 목포항과 제주항을 오고가는 2만6546톤급 대형 크루즈 카페리선이다.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된 선박으로 여객 1010명·차량 480여 대·최고 속도 24노트로 운항할 수 있으며, 길이 170m, 너비 26m, 높이 14.5m으로 지난해 2월 28일 첫 취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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