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정확도 99% 'AI 활용' 산불 조기대응시스템 전국 확대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4-02-06 22:31:27
AI 분석 통해 산불 발생 가능성 예측 탐지 기술
▲ 산불조기대응 시스템 [한국전력 제공]
한국전력의 AI 분석을 통해 산불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는 산불 조기대응시스템이 전국적으로 확대된다.
6일 한전에 따르면 이번 시스템은 송전철탑과 기지국 등에 산불 감시 카메라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산불을 감시하고, 취득된 영상 빅데이터의 AI 분석을 통해 산불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는 조기 탐지 기술이다.
또 산림청 등 유관기관 데이터 연계를 통해 산불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는 물론 송전선로 소손에 따른 대규모 정전 가능성을 예방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산악지역의 산불 자동탐지와 범국가적 산불 재난대응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기존 산불관제 CCTV 구축 대비 50% 이상의 투자비 절감 효과가 있으며, AI기반 지능형 산불 감시를 통해 약 99%의 탐지 정확도를 보인다.
한전은 산불 조기대응시스템 성과분석과 제품화를 통해 개발도상국 등 산불 취약국가를 대상으로 기술이전과 컨설팅도 시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 지능형감시·데이터분석 분야의 수출활로를 개척한다는 계획이다.
한전은 "산불 조기대응시스템의 전국 확대로 대국민 편익 및 안전을 증진하고 ICT기술 상용화를 통해 신기술 해외수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