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5년 차 배우 임원희 "'재혼의 기술' 감독도 돌싱"
김현민
| 2019-05-12 22:43:38
임원희·이상민, 영화 '재혼의 기술' 동반 출연
▲ 1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임원희와 이상민이 영화 '재혼의 기술' 촬영 후 식사를 하고 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배우 임원희와 가수 이상민이 '재혼의 기술' 촬영 현장에서 이혼에 관해 대화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임원희와 이상민이 출연하는 영화 '재혼의 기술'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하루 촬영을 마친 두 사람은 인근 횟집에 들러 식사를 했다. 임원희와 이상민은 조개구이를 구워 먹었다.
이상민은 "(영화) 대본을 딱 받았을 때 어땠냐"고 물었다. 임원희는 "감독님이 친한 감독님이다. 이번 작품이 세 번째다. 대본을 받았는데 제목이 '재혼의 기술'이더라. 너무 싫은 거다. 재혼도 못 했는데"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래서 대본을 놔뒀다가 다시 봤는데 한 번에 쑥 읽히는 거다. 되게 재미있어서 (출연)한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이상민은 "저도 사실은 '여기 나오는 사람들이 진짜 다 재혼을 해야 할 사람들인가' 생각했다"며 "감독님은 결혼해서 잘 살고 계시냐"고 질문했다.
이에 임원희는 "감독님도 사실 이혼했다. 그러니까 자기 얘기가 녹아있는 거다. 감독님은 이혼한 지 20년 됐다"고 말해 이상민을 놀라게 했다. 이상민은 이혼 15년 차, 임원희는 이혼 5년 차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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