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버스' 타고 이천·광주 찾은 김동연 "경기 동부가 달라진다"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5-11-10 22:38:02

"이천은 국토부 지침 개정 산업단지 클러스터 조성"
광주 방문 '판교~오포 도시철도' 신속 추진 의지 강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0일 "경기 동부가 달라진다"고 밝혔다.

 

▲ 10일 열린 반도체 소부장 기업인 현장 간담회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발언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김 지사는 이날 저녁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오늘 달달버스는 전통과 첨단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이천과 광주로 달려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천과 광주는 청정 자연과 함께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곳이지만, 그동안 규제로 여러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만큼 오랜 숙원에 대한 시민분들의 열망도 그 어느 곳보다 크게 느껴졌다"고 전했다.

 

그러나 "달달버스가 달려간 만큼 이제는 다르다"며 "이천은 국토부 지침 개정으로 산업단지 클러스터를 조성할 수 있게 됐다. 광주시민분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판교-오포선도 더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지사는 "이천과 광주가 달라지면 경기 동부와 경기도가 달라진다. 시민들께서 오랫동안 바라오셨던 활기찬 광주와 역동적인 이천, 반드시 현실이 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진행 중인 김 지사는 이날 15번째 방문지로 이천시를 찾아 ㈜유진테크에서 반도체 소부장 기업인 간담회를 진행했다.

 

▲ 10일 광주시 신현행정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판교~오포 도시철도' 사업 관련 지역 주민간담회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발언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김 지사는 간담회에서 "저희가 국토부하고 여러 차례 노력을 해서 (자연보전권역 안에서의 연접개발 적용)지침을 18년 만에 개정을 했다"며 "산단 사업 마무리를 열심히 하고 있는데, 함께 관심 가져주시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광주시를 찾아 경기 동남권의 교통혁신 사업인 '판교~오포 도시철도'의 신속한 추진 의지를 강조했다.

 

김 지사는 광주시 신현행정문화체육센터(문화누리홀)에서 '판교~오포 도시철도' 사업과 관련해 지역주민들과 간담회를 통해 소통했다.

 

이날 김 지사는 "우리 주민 여러분이 (판교~오포 도시철도) 사업에 대한 관심과 열망을 아주 많이 갖고 계신 걸 잘 알고 있다. 지금 마침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빨리 진행했고, 아마도 계획대로 한다면 다음 달에 국토부 협의를 잘 마칠 수 있을 것 같다"며 "계획대로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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