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석 의원, 정기국회 핵심쟁점 정책보고서 2권 발간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 2025-12-12 00:05:42
국민의힘 윤영석 국회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경남 양산시 갑구)은 올해 정기국회 기간에 제기된 핵심 쟁점과 정책대안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정책보고서를 펴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정책보고서는 '대한민국 재정과 성장전략의 대전환' '급변하는 대한민국 경제환경에서의 서민·중소기업 경제정책 혁신 방향' 등 2권이다.
'대한민국 재정과 성장전략의 대전환' 보고서에서는 국가채무 확대와 이자지출 증가가 R&D·SOC 등 성장 기반 예산을 잠식하는 구조적 위험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장기 재정 전망 악화 △사회보장성 기금 장기 전망 △현금성 복지사업 설계 문제 △재정건전성 논의 및 통화정책과의 상관관계 등을 종합 정리했다.
윤 의원은 이 보고서에서 재정·세제 정책의 구조적 한계를 지적하며, "조세 감면이 수도권에 집중되면서 중앙 의존이 커지는 악순환이 고착화된다"고 진단했다. 실제로 2023년 조세 감면 총액 중 68%가 수도권에 귀속되고, R&D 세액공제 80% 이상이 수도권 기업에 집중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관련, 그는 △수도권·비수도권 차등적 법인세율 구조 도입 △국가전략기술 산업의 지역 분산 △지방 이전 기업의 장기고용 유인 제공 △균형발전형 세제개혁 등 대안을 제시했다.
'경제·조세·통상 정책 혁신 방향' 보고서에서는 고환율 장기화와 통상·관세 리스크가 물가·주거 ·금융비용으로 전가되며 자영업·중소제조업·가계의 체감 부담을 키우는 현실을 진단했다.
윤 의원은 지방 중소기업 지원의 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은행 금융중개지원대출 지방중소기업지원 배정·운영의 경직성을 개선하는 방안과 함께 중소 상공인의 관세행정 편의를 위한 관세행정 성실신고 확인제도 도입 방안을 제안했다.
윤 의원은 "재정은 '확대냐 축소냐' 구호가 아니라 재정건전성을 토대로 한 지속가능성과 세대 ·지역 간 균형의 문제"라며 "재정건전성 원칙을 분명히 세우고, 수도권 편중 조세감면·산업지원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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