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시복, 직접 밝힌 전교 꼴등→1등→서울대 입학 비결
박동수
| 2018-11-05 22:19:39
'생활의 달인'에서는 달인들의 비법이 공개됐다. 특히 송시복의 공부 비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의 '공신 공달' 코너에서는 전교 435등이었다가 성적을 급속도로 올려 서울대학교에 진학한 송시복 군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송시복은 "꼴등도 해봤고 1등도 해봤다"고 말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송시복 군은 "엄마, 여동생과 은행을 갔었다. 그런데 여동생이 엄마의 통장을 보고 '오빠 우리 집에 돈이 하나도 없더라'고 말하더라. 그때 엄청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가정 형편이 그 정도인 줄은 몰랐다. 장남인 제가 제 선에서 할 수 있는 게 공부였다"고 공부를 간절하게 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 "열등감이 저를 많이 키웠다고 생각한다"며 덤덤하게 이야기했다.
송시복 군은 진로 고민에 한창인 후배들에게 "어떤 걸 하든지 그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KPI뉴스 / 박동수 기자 pd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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