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댐 '그린수소 인프라' 구축 추진…나노산단에 수소 공급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4-04-06 09:56:09

밀양시, 실시설계 용역 최종 성과보고회 열어

경남 밀양시는 5일 시청에서 경남도, 한국수자원공사와 용역사 '유신'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밀양댐 소수력 연계 그린수소 인프라 구축사업' 실시설계 용역 최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그린수소 인프라 구축사업 조감도 [밀양시 제공]

 

이 사업은 지난해 환경부 '기후 대응 기금 활용 재생에너지 그린수소 전환 사업'으로 선정됐다. 국·도비 포함 총 66억 원을 들여 밀양댐에 그린수소 생산을 위한 수전해 시설(1.0)을 설치해 1일 평균 250㎏의 수소를 생산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기본구상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기초공사와 수전해 설비 공사를 시작해 내년 하반기에 그린수소를 본격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생산된 그린수소는 밀양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내 수소충전소와 인근 지역에 공급된다.

 

현윤희 나노융합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그린수소 생산 기반을 확보할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에 수소차와 수소 버스가 보급될 경우 안정적인 수소 공급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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