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집중호우 예보…김동연 "예측 어려운 만큼 만전 기해야"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5-09-06 21:59:42
6일 오후 6시 예정 비상 1단계 오후 5시로 당기고, 호우 상황 점검
▲ 6일 오후 6시 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호우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김동연 sns 캡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6일 "재난 대비에 지나침은 없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저녁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갈수록 날씨를 예측하기 어려운 이상기후를 실감한다. 오늘 경기도 곳곳에 갑자기 강한 비가 쏟아지다 그치는 지역들이 있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당초 오늘 오후 6시로 예정했던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오후 5시로 당기고, 호우 상황을 점검했다. 오늘 밤에도 경기 남부를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예보돼 있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지사는 "예측이 어려운 만큼 대비에 더욱 만전을 기해야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 지사는 당초 이날 저녁 파주 'DMZ OPEN 콘서트'에 참석해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인사말을 할 예정이었으나 오전부터 경기도 전역에 호우 예비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참석을 취소하고 31개 시군에 선제적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지시했다.
경기도 재대본은 당초 계획보다 이른 이날 오후 5시부터 비상1단계를 발령한 상황이다. 둔치주차장 5개소, 세월교 1개소, 하천변 진출입로 216개소, 침수우려도로 1개소 등에 대해 선제적 통제를 실시했다.
이날 오후 6시 현재 평택에 호우주의보, 안성과 이천, 여주에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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