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전국 1위 투표율 값진 결과 감사"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06-03 22:15:16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율 83.9%로 전국 1위를 기록한 데 대해 "시민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강기정 광주시장 페이스북 갈무리

 

강 시장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계엄을 막아내고 탄핵을 이루고 민주정부를 세우기 위해 투표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투표율 1위 광주의 마음을 담아 새 정부와 함께 광주의 발전을 위해 더 뛰어보겠다"고 강조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광주지역 투표율은 83.9%(유권자 119만4471명 중 100만2166명)를 기록했다. 이는 1997년 제15대 대통령 선거(투표율 89.9%, 김대중 대통령 당선) 이후 가장 높은 투표율이다.

 

광주시와 교육청, 5개 자치구가 함께 펼친 '투표가 힘입니다-투표참여 캠페인'이 투표율 상승에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이들 기관은 지난달 12일 선거운동 시작과 함께 공동기자회견을 열어 투표율 92.5%의 목표를 제시하고, 전 세대 맞춤형 캠페인을 진행했다.

 

거소투표소 확대를 비롯한 6대 실천 약속을 발표하며 18세 생애 첫 투표 등 맞춤형 홍보를 비롯해 택배·배달 노동자를 비롯한 노동자 투표 근무여건 조성, 이주여성, 경제계, 교육계의 더 많은 시민이 편하게 투표에 나설 수 있도록 참여 기반을 조성했다.

 

이같이 투표 참여 독려에 나선 것은 실질적인 지역발전을 위한 새 정부 국정과제 반영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 초석을 다지기 위함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투표가 끝난 뒤 시청에서 시민과 개표방송을 지켜봤다. 

 

강 시장은 "민주주의 완성과 지역발전에 대한 광주시민의 뜨거운 열망이 투표율 전국 1위라는 값진 결과로 이어졌다"며 "계엄을 막고 탄핵을 이루고 민주정부를 세우기 위해 투표에 적극 참여해준 자랑스러운 광주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새 정부 출범과 동시에 광주는 본격적으로 날아올라야 한다. 인공지능과 미래차, 민군공항 통합이전 등을 국정과제로 담는 일에 매진하겠다"며 "새 정부와 함께 광주발전을 위해 더 뛰겠다"고 강조했다.

 

광주시는 새 정부에서 국가 AI 컴퓨팅센터 광주 유치 등을 통한 AX실증밸리(AI 2단계) 조성,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 광주 민군공항 통합이전 등 지역 염원을 실현하는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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