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소식] '밀양아리랑 판타지아' 내달 2일 개최 등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5-11-26 00:35:17
경남 밀양시는 다음 달 2일 오후 3시부터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소공연장과 전수관에서 '2025 밀양아리랑 판타지아'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밀양아리랑의 경남도 무형유산 지정1주년과 아리랑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3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오후 3시부터 전수관에서는 밀양아리랑을 주제로 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축음기·음반을 활용한 밀양아리랑 감상, 캘리그래피 부채 만들기, 아리랑뉴스 신문 체험, 증명사진 촬영 이벤트 등을 통해 일상에서 밀양아리랑을 새롭게 만나는 시간을 갖는다.
공식 공연은 오후 6시 30분부터 소공연장에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서도소리 명인 박정욱 보유자의 '배뱅이굿', 아리랑보존회의 전통 공연, 장광팔·소춘자의 해학적인 무대가 이어진다. 이어 소영 영남대학교 객원교수가 밀양아리랑의 역사적 의미와 세계화 가능성을 주제로 강연한다.
2부에서는 밀양아리랑의 현대적 변주가 펼쳐진다. 비보이팀 더 클래시가 '밀양아리랑 비보이' 공연을 선보이고, 국악인 고영열이 피아노 병창으로 전통 선율과 현대 감성을 결합한 새로운 무대를 선사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본부, 100인의 밀양산타 발대식
밀양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조유진)는 24일 밀양소통협력센터에서 '100인의 밀양산타 발대식'과 취약계층 아동 200명을 위한 '산타원정대' 행사를 개최했다.
산타원정대 행사는 밀양맛집 임시정부가 기탁한 1000만 원의 후원금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사업비 2000만 원을 기반으로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산타 100명이 참여해 운동화·장난감·과자 세트 등 다양한 선물 꾸러미를 함께 포장했다. 행사에는 개그맨 이홍렬 홍보대사와 배우 김현숙, 안병구 시장, 손병철 후원회장 등이 참석해 산타 망토를 직접 착용하고 선물 포장에 힘을 보태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이날 준비된 선물은 크리스마스 전까지 취약계층 아동 2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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