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남을 안도걸 캠프, 허위사실 유포 "사실이 아니다"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4-03-08 21:34:17

이병훈 의원 "중앙당, 경선 결과 무효화 조치 해야"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남을 경선에서 승리한 안도걸 선거캠프가 '허위사실 유포와 금품 제공 등 선거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에 대해 "후보나 캠프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로고 [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제공]

 

안 후보 선거캠프 관계자는 8일 "이병훈 후보 측이 고발장에서 거론한 것으로 추정되는 관계자도 한결같이 사실이 아니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고 반박했다.

 

이어 "안 예비후보는 선거운동을 처음 시작할 때부터 정책과 비전으로 경쟁하고 선거운동을 펼치겠다는 입장을 지켜오고 있다"며 "선거캠프 역시 패자는 깨끗이 승복하고 승자는 너그럽게 포용하는 아름다운 선거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경선에서 탈락한 이병훈 의원실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경선 경쟁자인 안도걸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관계자가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와 기부행위를 했다'며 검찰에 고발했다.

 

이 의원실은 "안 예비후보 캠프 자원봉사자들이 '이병훈 의원이 하위 20%로 평가됐다'는 허위 글을 지역 유권자와 권리당원이 포함된 SNS 단체대화방에 올렸다"고 주장했다.

 

또 "자원봉사와 선거운동원에게 금품과 식사 비용을 제공했다"는 의혹도 함께 제기하며 "중앙당이 경선 결과를 무효화 조치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