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규모 7.5 강진…쓰나미 경보
황정원
| 2018-09-28 21:16:17
오전에도 규모 6.1 지진 발생
1명 사망·최소 10명 부상▲ 한 무슬림 여성이 8월11일 인도네시아 롬복섬의 강가에서 지난 5일 강진으로 무너진 이슬람 사원 앞을 지나가고 있다. [뉴시스 자료사진]
1명 사망·최소 10명 부상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중부에 강력한 지진이 발생하자 당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28일 오후 6시께(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 북부 지역에서 규모 7.5의 강한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같은 지역에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다쳤으며 수십 채의 가옥이 무너졌다.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이번 지진의 규모를 7.7로 측정하고 쓰나미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지난 7∼8월에는 술라웨시 섬에서 수백㎞ 떨어진 대표적 휴양지 롬복 섬에서 강진이 잇따라 발생해 500명 이상이 숨졌다.
인도네시아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있어 지진과 화산 분화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KPI뉴스 / 황정원 기자 h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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