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싱가포르 난양공대와 맞손…국가첨단전략산업 지정 온힘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4-06-06 21:31:51
임병택 경기 시흥시장은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NTU)을 방문해 첨단연구 공동협력 프로젝트 를 본격 추진하고, 의료-바이오산업과 미래 모빌리티, 인공지능(AI), 반도체 분야 연구개발 혁신 생태계 구축을 논의한다.
6일 시흥시에 따르면 임병택 시장을 단장으로 한 6명의 시흥시 대표단은 이 날부터 오는 9일까지 2박 4일 일정으로 싱가포르를 방문해 난양공대와 이같은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특히 글로컬 관학 융복합 연구 클러스터 조성에 협력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하며, 관·학·연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싱가포르 정부산하 개발 공사인 주룽도시공사(JTC)를 찾아 국제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의료·바이오·정보통신·미디어 등 주요 성장동력 산업이 집중된 지식경제 클러스터 원노스(One-North) 첨단융복합 산업단지도 방문한다.
임 시장은 이 곳에서 싱가포르의 신산업 성장 지원 정책을 살펴보고, 미래 신산업 인프라 개발 방안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임 시장의 싱가포르 방문은 지난 4월 호텍화 난양공대 총장의 시흥시 방문에 대한 화답 차원에서 이뤄졌다. 당시에 호텍화 총장과 임 시장은 양 국가와 지역 발전을 위한 글로벌 연구개발 기반 형성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특히 난양공대는 한국의 첨단제조업·혁신 연구개발(R&D) 능력과 싱가포르의 글로벌 연구 인력을 결합한 한국판 실리콘밸리를 제안한 바 있으며, 이는 양 지역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시는 이번 싱가포르 방문이 첨단전략산업 인프라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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