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삼산동 번화가 창고건물서 큰불…2시간여 만에 '초진'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3-12-24 21:19:48
24일 오후 6시 55분께 울산 남구 삼산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인근 한 자원재활용 창고 건물에서 큰불이 발생, 2시간여 만에 불길이 잡혔다.
소방당국은 대원 80명과 장비 36대를 투입해 인근 건축물 확산 방지에 주력하며 진화 작업을 벌여, 밤 9시께 초진에 성공했다.
불이 난 곳은 농수산물도매시장 후문 인근 만물창고로, 소방당국은 내부 화염이 거세 진화에 곤욕을 겪었다.
이날 화재는 창고에서 그라인더 작업 중 불띠가 연소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장소는 삼산동 번화가와 가까운 곳으로,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인근 도로가 큰 혼잡을 빚었다. 당국은 화재 초기 인근 소방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는 '대응1단계'를 발령하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을 마무리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정도를 조사할 방침이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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