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의 밤 따뜻하게 빛난다...시민 모금으로 열리는 '빛트리축제'

박상준

psj@kpinews.kr | 2025-11-06 21:08:03

22일~12월 31일 39일간 이응다리 일원에서 개최

세종시민 모금으로 추진되는 2025년 세종시 빛트리 축제가 오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이응다리 남측 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2025 세종빛트리 축제 포스터.[세종시 제공]

 

빛축제 예산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세종시 의회에서 전액 삭감됐으나 시민추진단은 지난달 30일 나성동 빛트리 축제 임시 사무실에서 2025년 세종시 빛트리 축제를 다시 한번 시민의 힘으로 이루어내자고 결의하고 단체를 결성했다.


시민추진단과 세종시교회총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22일 오후 7시 개막부터 대형 교회 성탄트리와 골든 볼, 각종 빛 터널 그리고 다양한 빛 조형물이 동시에 점등하게 된다.


또 축제 기간동안 주말 버스킹, 크리스마스 마켓, 시민 참여 트리 등이 전시될 예정으로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겨울의 낭만과 희망의 메시지를 나눌 예정이다.


임인택 세종시 빛트리 축제 상임대표는 '시의회 예산 삭감으로 시민이 나설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너무나 안타깝다'며 '빛트리 축제는 세종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희망의 상징이며 이번 축제를 통해 세종의 밤이 더욱 따뜻하게 빛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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