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왕인박사 추모 한시 백일장대회 작품 모집…상금 1000만원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3-10-10 21:08:28
장원 150만원 등 51명 선발…30일까지 모집
▲ 왕인박사 추모 한시 백일장대회 안내장 [영암군 제공]
전남 영암군이 오는 16일~30일까지 ‘제33회 왕인박사 추모 한시 백일장대회’ 작품을 모집한다.
10일 영암군에 따르면 이번 한시 백일장은 한반도의 우수한 문화와 학문을 일본에 전파한 왕인박사의 학덕과 유풍을 계승·발전하고 후학들의 문예진흥과 건전한 문화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일장의 시제는 왕묘창건삼십육주년유감(王廟創建三十六週年有感), 압운은 年(년)·邊(변)·泉(천)·仙(선)·然(연), 형식은 칠언율시다.
주소는 영암군 군서면 왕인로 440번지 영암군창의문화사업소로, 작품 원본을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영암군은 응모작 제출자 가운데 전문가 평가를 거쳐 장원 1인, 차상 2인, 차하 3인을 포함해 모두 51인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지난해 왕인박사 추모 한시 백일장대회는 전국에서 270명이 참여할 정도로, 빼어난 한시 작품들이 응모되고 있어, 한시 짓기 전통 계승의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영암군은 “백일장 참여 작품은 올해 안에 한시작품집으로 제작돼 응모자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며 “한시를 지으며 삶을 돌아보는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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