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해남에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 2028년까지 조성…사업비 180억원 규모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4-01-16 21:08:47

전라남도가 올해 해남군에서 추진하는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1차년도 기본계획 수립에 국비 3억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조감도 [전남도 제공]

 

해남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는 사업비 180억 원 규모이며, 올해 기본계획을 세우고 2028년까지 5개년 사업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남도와 해남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참여, 지난해까지 2년동안 현장·발표심사 등 계속되는 사업성 평가·검증과 함께 전문가 자문으로 예비계획서를 보완하는 등 지역 주민과 관계기관의 열정적 사업 추진 의지로 보여 선정됐다.

 

또 사업비 180억 가운데 절반이 국비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생산·가공·유통·교육·체험·관광 등 융복합 공간을 만들어 친환경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고 새 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친환경농산물 소비촉진과 판로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

 

앞으로 2024~2025년 각각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2026년 본격 시설 공사에 나서 2028년 조성을 목표로 추진한다.

 

해남 산이면 일원에 기반 시설을 포함해 유기 친환경 전문판매장, 자연치유 레스토랑·카페, 종합커뮤니티센터, 가정간편식(HMR)·밀키트 등 가공·판매시설과 유기 친환경 메타버스 전용관, 어린이 자연치유 놀이터·유기식품공방, 체험농장 등 교육·홍보·체험시설과 유기농 치유 및 생태공원 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유덕규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교육·체험·관광·소비 촉진 등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친환경농업의 가치를 공유, 해남 유기농 복합단지가 전남을 넘어 대한민국 미래 유기농산업을 선도할 친환경농업의 융복합산업 플랫폼 역할을 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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