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결별…결국 각자의 길 걷기로

이유리

| 2018-10-15 21:04:30

▲ [현아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현아와 큐브엔터테인먼트가 결별을 선언했다.

15일, 양측은 전속 계약 해지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어오다 결국 아름다운 결별을 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8월 초, 걸 그룹 포미닛 리더에서 솔로로 활동해온 현아와 후배 가수 이던의 열애설이 터진 후 소속사에서 '사실무근'이라고 발표했다.

현아 측 관계자에 따르면 현아는 "자기를 아끼고 사랑해준 팬들에게 열애가 사실인데 거짓말을 할 수 가 없었다"며, "열애설이 사실무근이라고 침묵하기에는 지지해준 팬들에게 진실을 속이고 거짓말을 하여 배신할 수 없었다"고 당당히 밝혔다.

이에 지난달 13일 소속사인 큐브는 "아티스트와 소속사간의 신뢰가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판단 된다"며, "현아와 이던을 '퇴출' 시킨다"는 입장문을 일방적으로 언론에 발표했다.

그러나 큐브측은 다시 "현아와 이던의 퇴출은 확정된 사안이 아니다"라며 입장을 번복했다.

그러자 현아는 직접 쓴 손 편지를 큐브 측에 전달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아는 이 편지에 지난 10여 년간 큐브에 소속돼 있는 동안 최선을 다해 활동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그간의 갈등이 원만하게 해결되길 원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그러나 현아와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결국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KPI뉴스 / 이유리 기자 lyl@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