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우식, 모욕 혐의 검찰 송치…경기도청 노조 "최고수위 징계를"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5-09-04 21:16:46
"양 의원 발언 문제 있음을 사법 기관 인정한 것"
"사실 관계 밝혀졌으니 국힘 경기도당 징계 약속 지켜야"▲ 경기도의회 양우식 운영위원장 기자회견 모습.[진현권 기자]
"사실 관계 밝혀졌으니 국힘 경기도당 징계 약속 지켜야"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4일 국민의힘은 성희롱 발언으로 검찰에 송치된 양우식 경기도의원에 대해 최고 수위로 징계하라고 촉구했다.
공무원노조는 이날 성명서를 내 "검찰 송치는 양우식 의원의 발언이 문제가 있었음을 사법기관에서도 인정한 것"이라며 "구체적인 사실관계가 밝혀졌으니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추가 징계)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국민의힘 경기도당 윤리위원회는 지난 5월 15일 양우식 의원에 대해 성희롱 발언을 문제 삼아 당원권 6개월 정지 및 당직 해임 처분을 내린 바 있다.
경기도당은 수사과정에서 혐의가 확인되면 추가 징계를 내리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수원영통경찰서는 양 의원에 대해 모욕 혐의로 수원지검에 송치했다.
앞서 도의회 사무처 직원인 A씨는 지난 5월 12일 도의회 게시판에 올린 글을 통해 3일 전(12일) 운영위원장인 양 의원으로부터 성희롱성 발언을 들었다고 폭로하고, 15일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후 경찰은 4개월 간 수사를 통해 양 의원의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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