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부동산·소비쿠폰·종묘 오세훈에 "천방지축" 직격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5-11-21 21:14:07
"성공한 정부 만드는 것 가장 중요…전임 지사 했던 것 이어달리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오세훈 서울시장의 최근 행보에 대해 "천방지축"이라고 직격했다.
김 지사는 21일 저녁 유튜브 주기자 라이브 인터뷰에 출연해 "오늘 오면서 오세훈 시장 부동산 얘기 나오고, 또 오세훈 시장이 여러가지 소비쿠폰에 대해 비판했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천방지축은 하늘의 방향과 땅의 축을 모른다는 뜻이다. 그런데 오 시장을 보면 지금 땅, 강, 하늘, 다 사고를 치고 있다. 땅에서는 지금 토허제를 풀었다가 묶고 부동산 가격 올렸다"고 꼬집었다.
또 "강, 한강버스 지금 어떻게 됐나. 난리 치고 있지 않나. 하늘, 지금 종묘 높이 제한하는 것, 지금 어떤 사고를 치고 있느냐"며 "그러면서 지금 엉뚱한 얘기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래서 "이건 꼭 지적을 하고 싶다. 경기도가 서울과 정책적으로 많은 대비를 하고 있고, 그런 면에서 경기도가 정책으로 서울시나 오세훈 시장의 잘못한 것에 대해 제가 따박 따박, 대조가 되게끔 해나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김 지사는 이재명 정부에 대해 "지금 성공한 정부, 성공한 대통령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다. 지난 3년 동안은 윤석열 정부의 역주행에 우리가 맞서서 정주행 하는 것에 치중을 했다"며 "그러나 이제 올바른 궤도로 올라섰으니까, 이재명 정부가 성공하는데 경기도가 국정의 제1동반자 역할을 해야 되겠다고 생각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를 위해 "전임 지사가 하셨던 여러 가지 일들, 저희가 이어달리기를 하고 있고, 더 심화시킬 것이고, 국정 제1동반자로 가장 앞장서 새정부 성공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지금 저희가 고액체납자 징수 열심히 하고 있는데, 최고액 체납자 1번이 최은순이다. 저희가 그것부터 하겠다고 얘기했다"며 "지난 지방선거 때 제가 재미있는 표현을 들었다. '명작동화', '명'은 이재명에 붙어 있는 '명' 자 이고, 그 당시 이재명이 만들면 김동연이 꽃 피운다고 해서 '명작동화'라는 말을 했는데, 그 얘기를 지난 지방선거 때 많은 분들이 얘기 해주셔서 제가 써먹기도 했는데, 이어받고, 심화시키고, 새 정부 성공시키면서 그 말을 잘 살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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