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강풍주의보 겹친 부산·경남…나무 부러지는 등 잇단 피해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4-06-22 21:11:40
22일 저녁 부산·경남 발효된 호우주의보 해제…강풍주의보는 유지
▲ 22일 오후 부산 동구 범일동 주택가 옹벽에 돌이 떨어져 있는 모습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22일 소방대원들이 영주동 통행로에 넘어져 있는 나뭇가지를 치우고 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22일 부산·경남에 호우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가로수가 부러지는 등 갖가지 피해가 잇따랐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이날 오후 6시 30분 기준 부산지역에 총 4건의 비 피해 신고를 접수, 안전조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3시 36분께 사상구 주례동의 한 거리에 가수로가 부러졌고, 오후 4시 47분께는 중구 영주동 도로에 큰 나뭇가지가 떨어져 긴급 대응조치가 이뤄졌다.
이에 앞서 오후 2시 38분께는 동구 범일동의 한 옹벽에서 돌이 떨어졌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남 소방당국에도 이날 호우로 인해 거제시와 고성군에 도로 장애 신고가 2건 접수됐다.
한편 기상청은 이날 저녁 6시 30분을 기해 부산과 경남 8개 시·군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 부산과 경남 통영·사천·거제·고성·남해지역에 발효된 강풍주의보는 유지되고 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