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국제공항, 당기손실 202억 전국 두번째 높아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4-04-29 20:55:07
광주공항 50억·여수공항 117억 적자 기록
▲ 한국공항공사 경영성과표 [감사원 제공]
무안국제공항의 당기손실이 전국 14개 공항 가운데 김해공항에 이어 두 번째로 손실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원이 발표한 한국공항공사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결산 기준 무안국제공항의 수익은 21억 원이며, 각종 비용은 223억 원으로 나타나 당기손실이 202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김해공항의 당기손실 341억 원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손실 규모다.
광주공항 수익은 97억 원, 운영비용은 147억 원으로 당기손실 50억 원을 기록했다.
여수공항 수익은 40억 원, 운영비용은 157억 원으로 당기손실 117억을 기록해, 광주·전남 3개 공항의 적자규모가 369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에 따르면 공항공사는 지난 2020년 3월부터 코로나19로 경영상 위기에 처한 항공업계와 공항의 상업시설 임대업체에 대해 공항시설사용료와 임대료를 감면한 결과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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