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광복절 특별행사…아리랑예술단 창단공연 & 의열체험관 추리게임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4-08-13 08:59:08

경남 밀양아리랑예술단이 광복절을 맞아 오는 15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창단기념 공연 '독립군아리랑'을 선보인다. 밀양아리랑예술단은 5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지역대표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돼 창단됐다.

 

▲독립군 아리랑 포스터[밀양시 제공]

 

'지역대표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은 문체부가 지역 고유 콘텐츠를 바탕으로 지역에서 활동할 예술단체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밀양아리랑예술단'은 밀양시문화도시센터와 협력해 새로운 로컬 문화·예술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 문화·예술인의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6월 단원 모집을 위한 설명회를 거친 후 7월 오디션을 통해 지역예술인 28명, 청년 예술인 16명, 아리랑영재단 53명 등 97명의 단원을 모집했다. 이후 안무·보컬·드라마·소리·춤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워크숍을 통해 역량 강화에 힘써왔다.

 

밀양아리랑예술단 창단기념 공연은 밀양 출신 독립투사의 활약상을 담은 뮤지컬 '독립군아리랑'(부제 의백)이다. 이날 창단기념 행사로 최수봉 열사를 추모하는 재능 시낭송회와 함께 어린이 50여 명으로 구성된 아리랑영재단의 광복절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된다.

 

안병구 시장은 "지역예술인들이 마음껏 창작하고 공연을 펼치는 기반을 마련해 고향을 떠난 예술인뿐만 아니라 청년 예술인들이 밀양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밀양 의열체험관에서 즐기는 의열단 독립운동 체험

 

▲ 의열단원 비밀임무수행 홍보물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제공]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영태)은 오는 15일부터 의열체험관에서 추리형 독립운동 체험프로그램 '의열단원 비밀임무수행' 프로그램을 상시 진행한다. 

 

공단은 지난해 현충시설 기념관 활성화 공모사업 평가에서 전국 3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야외형 추리게임 '비밀미션 미래에서 온 의열단'을 바탕으로 이번 신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의열단원 비밀임무수행'은 주어진 키트와 웹사이트의 단서를 연계해 의열체험관, 의열기념관 등 인근 지역을 돌아다니며 비밀임무를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키트 구매비용은 4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의열체험관 홈페이지 및 유선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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