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월인천강지곡'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
박상준
psj@kpinews.kr | 2024-12-09 20:52:07
소장자인 출판기업 미래엔, 세종시립박물관으로 이관 논의
▲최민호(우측에서 두번째) 세종시장과 윤광원 미래엔 부사장(왼쪽에서 첫번째).[세종시 제공]
세종시가 용비어천가와 함께 최고(最古)의 국문시가인 '월인천강지곡'의 세종시 기탁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목록 등재를 추진한다.
최민호 시장은 9일 집무실에서 월인천강지곡의 소장자 자격으로 교재 출판 전문기업 '미래엔' 관계자, 관련 전문가와 만나 월인천강지곡 기탁 및 세계기록유산 등재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에 기탁이 검토되고 있는 월인천강지곡은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이후 간행된 최초의 한글활자본이어서 세종시로 이관이 갖는 의미가 더욱 크다. 이번 기탁은 국보급 유물을 확보하기 위한 세종시의 노력과 함께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해서는 세종시와의 협업이 필요하다는 미래엔 측의 전략적 판단으로 보인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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