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교육청, 유학생과 농촌학생 어울림 '친구야 같이 놀~자' 프로그램 운영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3-11-11 20:48:48
전남 담양 생태와 미디어아트 체험·또래 학생 우정 다지는 계기
▲ 지난 10일 담양으로 유학 온 친구들과 지역 학생들이 농산어촌유학생 체험프로그램인 '친구야 같이 놀~자!'에 참여하고 있다. [담양교육지원청 제공]
담양교육지원청이 지난 10일 농산어촌유학생 체험프로그램인 '친구야 같이 놀~자!'를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학기에 이은 두 번째로 창평 슬로푸드 체험장에서 선조들의 엿 만들기, 우리 농산물 고추장 만들기, 천 년의 역사를 간직한 담양의 생태와 미디어아트 체험이 이뤄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성초, 월산초, 만덕초, 봉산초에서 농촌유학중인 학생과 같은 반 친구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문화를 체험하며 우애를 다졌다.
서울서 유학 온 금성초 4학년 학생은 “서울에서는 엿을 직접 만들어 본다는 것은 상상도 못했다”며 “친구들과 가루를 묻히고 엿을 당기는 과정이 너무나 생소하면서 재미있었고, 반 친구들과 더 친해져 학교생활에 적응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경애 교육장은 “유학생을 포함한 모든 학생이 지역문화를 체험하면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유학생활에 잘 적응하기를 바라며, 우리 고장에 대한 애향심을 기르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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