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부원동 '제1회 뒷고기 축제'에 이틀간 4000여명 성황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4-10-02 20:53:56
경남 김해시는 지난달 28~29일 부원동에서 열린 '제1회 뒷고기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부원동이 주최하고 부원동주민자치회(회장 장성대)가 주관한 이번 축제 현장(수정 주차장)에는 이틀 동안 40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부원동은 김해시 지정 '뒷고기 거리'가 위치한 지역 특성을 살려,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주민자치회 사업으로 올해 처음 축제를 개최했다.
축제 첫날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둘째 날은 오후 8시까지 행사가 이어졌다. 개막식은 28일 저녁 부원동 출신 김명선 개그우먼의 익살스런 사회로 진행됐다.
개막식에는 홍태용 시장을 비롯해 민홍철 국회의원,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 안선환 시의장, 조종현·김창수·김유상 시의원, 천용욱 김해세무서장, 윤영찬 김해서부소방서장 등이 참석했다.
축제는 뒷고기 음식부스, 공연, 홍보‧체험‧마켓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음식부스에는 뒷고기 식당을 운영하는 상인들이 참여해 축제 기간 특별 할인으로 120g을 5000원에 판매했다.
첫날 저녁엔 식재료가 소진돼 상인들이 개별 식당에서 긴급히 식재료를 가져와 음식부스를 운영했으나 주문이 빗발치는 바람에 조기 주문 마감되기도 했다고 김해시는 전했다.
장문희 부원동 동장은 "주민자치회의 첫 번째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돼, 대단히 기쁘다"며 "첫 축제를 개최한 경험을 토대로 내년 축제는 더 잘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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