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폭행 피해자, 추가 폭로 예고…'그것이 알고 싶다' 제보
김현민
| 2019-01-29 21:11:41
폭행 사건으로 논란에 휩싸인 클럽 버닝썬과 관련해 추가 폭로가 예고됐다.
지난해 11월 24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클럽인 버닝썬에서 직원들에게 폭행을 당한 뒤 경찰에게 체포된 것으로 알려진 20대 남성 김모씨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SBS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가 제보를 요하는 내용이 담긴 TV 화면이 담겨 있다.
화면에서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2018년 11월 24일 새벽 6시경 서울 강남구의 B클럽에서 벌어진 폭행사건에 대해 알고 계신 분들을 찾는다. 또한 클럽 내부 사정에 대해 잘 알고 계신 분들의 제보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데이트 강간 마약으로 알려진 GHB, 일명 '물뽕'으로 불리는 약물을 사용해 보셨거나 피해를 입은 분들, 또 다른 환각제 사용에 대해 알고 계신 분들의 제보를 기다린다"고 덧붙였다.
이를 게재한 김씨는 "대중들은 아직 경찰에 폭행당한 뉴스는 접하지 못했다"며 "내일은 뉴스에 경찰에 폭행 된 것 나올 거다"고 예고했다.
이어 "차순적으로 터트릴 거고 버닝썬 고액테이블 관계자들, 대표들이 술에 '물뽕' 타서 성폭행당한 여자들이 제보도 들어오고 방송사 촬영도 했다"며 "12월에 버닝썬 성폭행 영상도 입수했다. 불특정 다수의 여성 피해자가 많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한민국 터질 거다. 경찰, 클럽 관련 억울하셨던 피해자들 제보 부탁드린다. 저는 얘네 한 XX도 봐줄 생각 없다. 이 사건 외적으로도 경찰, 유흥계가 유착돼서 무고한 국민이 이렇게 피해 보는 나라 꼴은 못보겠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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