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으로 변한 대구 팔공산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 2024-01-25 09:05:30

▲ 지난 주말부터 눈이 내린 대구 팔공산(1192m) 정상 부근에는 겨울철에 강원도에나 가야 구경할 수 있었던 설경이 끝없이 펼쳐져 절경이 연출됐다. [독자 조명숙 씨 제공]

 

북극 한파가 전국을 꽁꽁 얼어붙게 만든 가운데 남부지방에는 눈까지 내려 모처럼 만에 1000미터 내외의 산 정상 주변은 설국으로 변해 등산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지난 주말부터 눈이 내린 대구 팔공산(1192m)은 25일 정상으로 이어지는 마당재와 서봉, 비로봉, 동봉을 잇는 약 6킬로미터 구간은 겨울철에 강원도에나 가야 구경할 수 있었던 설경이 끝없이 펼쳐져 등산객들이 환호하는 모습이다.

눈과 함께 뚝 떨어진 기온으로 나무마다 상고대가 함께 피어 등산객들은 카메라에 멋진 모습을 담기에 바쁘다.

팔공산 바로 아래 동네인 봉무동에 거주하는 강성문(62) 씨는 20년 가까이 팔공산을 다니지만 이런 멋진 광경은 처음이라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대구의 이날 날씨는 최저 영하 8도, 최고온도는 0도 였다.

 


 


 


 


 


 


 

KPI뉴스 /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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