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벚꽃마라톤대회 1만3102명 북적…미우새 한혜진, 엄마랑 하프코스 완주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 2024-03-31 21:23:29
제23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가 31일 경남 합천공설운동장 및 100리 벚꽃길 마라톤코스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합천군이 주최하고 군체육회(회장 유달형)가 주관한 이번 마라톤대회에는 지난해 1만2251명에 이어 올해 역대 최다 1만3102명이 참가했다.
출발 전 개회식에서는 피닉스 응원단의 치어리딩 공연을 시작으로 아버지의 고향을 찾아온 미스터트롯 시즌2 안성훈의 합천군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렸다. 안성훈 팬클럽 '후니애니' 회원들은 이날 합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해 의미를 더했다.
또 이날 화성시 정지영 행정지원과장, 통영시 고영호 의회사무국장, 부산진구 이동호 토지정보과장, 일본 미토요시 이나다 사토루 국제교류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자매도시 간 돈독한 우정을 보여줬다.
개회식에 이어 10분 간격으로 풀코스, 하프코스, 10㎞, 5㎞ 주자들이 순서 대로 새하얀 벚꽃길을 향해 레이스를 시작했다.
운동장 밖에서는 합천황토한우, 돼지고기, 두부김치, 합천막걸리, 계란 무료 시식회와 함께 페이스페인팅, 무료차 봉사 등 다양한 홍보부스가 운영되며 전국의 마라토너들을 환영했다.
대회 결과 부문별 우승자는 △10㎞ 남자 청년부 이재식, 장년부 송영준, 노년부 김재익 △10㎞ 여자 청년부 박임숙, 장년부 정순자 △하프코스 남자 30대 이하부 NDIRANGU PETER WACHIRA, 40대부 김용범, 50대부 서민보, 60대 이상부 김형락 △하프코스 여자 청년부 손효진, 장년부 정순연 등이다.
마라톤 공인코스(42.195㎞) 부문별에서는 △남자 30대 이하부 김정하, 40대부 신정식, 50대부 최진수, 60대 이상부 이재철 △여자 청년부 정명교, 장년부 문선미 △단체대항전 대구마라톤협회침산지부1팀이 영광을 차지했다.
또 △최연소 상 이현(2016년생) △실버 스타 강원조 상에는 10㎞ 박희선(1939년생), 하프 박성재(1942년생), 풀 김구웅(1945년생) 씨가 각각 수상했다.
KPI뉴스 / 김도형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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