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회 추경안 39조2826억 원 확정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5-06-27 20:42:30

올해 본 예산 38조7221억 원 대비 5605억 원 증가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 등 집중 투자
김동연 지사 "무너진 민생·침체된 경제 마중물 역할"

총 39조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 경기도청사 전경. [경기도 제공]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SOC 사업 투자를 위해 △국지도 및 지방도 사업 658억 원 △도로 선형 개량 사업 60억 원 △지방하천 정비 사업 390억 원 △하수관로 정비사업 299억 원 등 총 1534억 원이 편성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제384회 도의회 정례회 4차본회의에 참석해 "경기도 추경예산이 새 정부 민생 추경과 더불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며 "의결된 소중한 예산은 무너진 민생과 침체된 경제를 다시 일으키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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