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金여사 공개활동 자제 발언한 한동훈 앞 뒤 맞지 않다"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4-10-11 22:03:13
이어지는 김 여사 의혹에는 "이 정권에 복수의 최진실 있다"
김동연 경기지사가 11일 "이 정권에 복수의 최진실이 있다"며 김건희 여사를 겨냥한 뒤 "앞뒤가 맞지 않는다"며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직격했다.
| ▲ 김동연 경기지사. [경기도 제공] 이날 MBC '뉴스외전'에 출연한 김동연 지사에게 진행자가 한동훈 대표가 공개적으로 "김건희 여사의 공개 활동도 자제해야 된다, 이제 사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고 밝힌 것에 대해 어떻게 보느냐고 물었다.
이어 "활동 자제 이런 거를 지금 국민들이 납득을 하겠느냐"며 "이미 국민들의 감정과 인내의 임계치를 넘어섰다. 그렇기 때문에 활동 자제 정도가 아니라 수사 받고 특검하고 모든 걸 명명백백하게 밝히고 보다 더 큰 조치가 있어야 된다"고 밝혔다.
김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 등과 관련해서는 "제가 그 내용을 자세히 알지는 못하겠지만 언론에 나오는 보도 내용을 봤을 적에 전에는 한 명의 최순실이 있었는데 이번 정권은 도대체 몇 명의 최순실이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강 작가가 노벨상 수상을 하셔서 제가 축하한다는 SNS를 올렸는 데 '대한민국은 정치만 잘하면 된다. 나머지는 국민이 다 알아서 한다'는 댓글이 달렸다"며 "(이 정권이) 너무나 한심스럽고 복수의 최순실이 이 정권에서는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지사는 "지금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지금 바닥을 치고 있다. 거기에는 무능도 있지만 김건희 여사가 가장 기여를 많이 했다"면서 "적절하게 대처하지 못하면 윤석열 대통령이 선거 때 어퍼컷 많이 날렸던데, 그런 어퍼컷 맞을 것이다. 빨리 국정의 대전환과 조치를 해야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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