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광주시, 교육발전특구 광주모델 공동 개발 시작…공청회 통해 각계 의견 수렴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4-01-16 20:35:36
광주시교육청이 광주광역시와 함께 16일 시청에서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 공청회를 열고 각계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공청회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 신청과 광주형 특구 모델 발굴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부 김영현 사무관의 '교육발전특구 추진 배경 및 방향'의 주제로 발제에 이어 이어 광주시의회 신수정 교육문화위원장을 좌장으로한 지정 토론이 1시간 동안 진행됐다.
백희정 위원은 "상위층을 위한 교육 여건 마련보다는 한 사람이라도 놓치지 않는 교육정책이 필요하다"며 "모두를 위한 광주형 교육발전 특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현우 처장은 "대학과 교육청, 지역이 교육과정을 공유하고 특성화를 해야한다"며 '교육발전특구와 지역대학과의 협력 방안 모색'을 제안했다.
최홍진 교장은 "교육발전특구의 목표가 지자체, 대학, 지역산업체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에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다"며 "교육발전특구의 직업계고 참여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은주 학부모는 "학부모가 바라보는 광주형 교육발전특구가 필요하다"며 "지역의 인재들이 광주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인센티브가 확실히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광주시교육청과 광주시는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검토해 광주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개발해 다음달 시범운영 공모에 참여할 계획이다.
그동안 두 기관은 광주형 교육발전특구 모델 개발을 위해 전담팀을 구성하고 매주 실무 회의를 개최하는 등 지역 실정에 맞는 교육모델 개발과 교육발전특구 연계 과제 등을 발굴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 박철신 정책국장은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다양한 실력으로 내일이 빛나는 미래교육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우리 지역에 적합한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광주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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