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시장 "'수원 대전환' 일상서 체감하는 한 해 만들겠다"(종합)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5-01-06 20:40:28
"R&D사이언스파크, 탑동 묶어 300만 평 경제자유구역 조성"
이재준 수원시장은 6일 "'수원 대전환'을 일상에서 체감하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오늘 새해 시정 방향과 핵심 사업, 그리고 실현 의지를 시민들께 전하기 위해 신년 언론 브리핑을 열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2025년 수원시정의 지향점은 '시민 체감 수원 대전환'이다. 최우선으로, 민생경제 되살리기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올해 수원페이 인센티브를 10%로, 한도는 50만 원으로 늘렸다. 설·추석이 있는 달 인센티브는 20%이다. 조기 소진된 1월 인센티브는 24일 다시 지급하겠다"며 "일자리 예산 5450억 원 조기 집행, 새빛융자 1000억 원 저리 지원도 착실히 실행에 옮기겠다. 탄탄한 민생을 기반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수원 대전환 시대로 나아갈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또 "첨단과학연구도시의 초석을 다지겠다. 최첨단 글로벌 연구단지가 될 R&D사이언스파크 사업을 본격화한다. 탑동이노베이션밸리도 토지 분양을 시작해 연내 착공한다. 두 첨단 산업단지에 서호·고색지구 등을 묶어 300만 평 규모 경제자유구역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역세권 복합개발로 도시 공간을 바꾸겠다"며 "착착 진행 중인 동탄인덕원선, 신분당선 연장선, 수원발 KTX, GTX-C에 경기남부광역철도까지 살뜰히 챙기겠다. 22개 철도역 주변을 주거·문화·상업시설로 복합개발한다. 올해 8개 역세권에서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신년 브리핑을 갖고, "'수원이 정말 살기 좋구나'라는 말이 여기저기 들릴 수 있도록 시민이 체감하는 수원 대전환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연말 항공 참사로 179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빈다. 유가족분께도 마음 깊이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비상계엄 사태 이후 한 달이 지났다. 소비심리가 위축돼 골목상권이 한산해졌다. 한율은 폭등해 원자재를 수입하는 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민생경제는 벼랑 끝에 섰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 시장은 "비상계엄 사태 이후 대한민국 전체가 위축됐다. 민생경제가 완전히 회복되기까지 긴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며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제가 가진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 지금의 위기를 반드시 극복하겠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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