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공터 조성 '주민자율 공유주차장' 인기…1924면 무료 개방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4-03-11 20:54:12
전남 순천시가 도심 지역의 주차장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한 방안으로 공터를 활용한 뒤 주민자율 공유주차장으로 조성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순천시 주민자율 공유주차장 조성 사업은 도심 공터의 소유자에게 토지사용승낙을 받아 공유 주차장을 조성하고, 토지 소유자에게는 재산세를 면제해 준다.
지난 2011년부터 조성한 주민자율 공유주차장은 현재까지 오천동, 연향동, 신대지구 등 121개소 1924면으로,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공유주차장은 도심 주차장 대비 1면당 100분의 1 수준인 50만 원에 조성 가능해 예산절감 효과가 높다.
또 경작을 하거나 생활쓰레기가 많이 쌓여 있는 도심 내 공터에 공유주차장을 조성함으로써 환경정비 효과도 있다.
사업 신청은 순천시 교통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순천시는 "도심 내 공터를 공유주차장으로 제공하는 것만으로도 도심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수 있다"며, "주민자율 공유 주차장 조성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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