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꼬, 내년 2월 7일 군입대 확정…28일 그레이와 협업 신곡 발매
박동수
| 2018-11-26 20:26:51
래퍼 로꼬가 군입대 소식을 알렸다. 군입대 전 로꼬는 절친한 친구이자 음악적 동료 그레이와 새 싱글로 군입대 전 마지막을 장식한다.
26일 로꼬의 소속사 AOMG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의무경찰로 군입대를 확정한 로꼬가 2019년 2월 7일 논산 훈련소에 입소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앞서 오는 28일 오후 6시 그레이와 손잡고 새 디지털 싱글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로꼬가 입대 전 발표하는 이번 신보는 프로듀서 그레이(GRAY)와 함께 작업했으며, 지난 2016년 발표한 'GOOD' 이후 약 2년 만의 호흡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잠시 팬들 곁을 떠나게 된 로꼬는 이번 신곡 발매를 신호탄으로 입대 전까지 각종 공연 및 음악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일각에서는 로꼬의 입대에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최근 로꼬는 가요계 뿐 아니라 예능계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는 샛별이기 때문이다. 그는 지난 2012년 ‘쇼미더머니’ 시즌 1에 출연했다. 당시 로꼬는 힙합의 거장 MC 스나이퍼의 사랑을 독차지, 개성 넘치는 랩
스타일로 주목을 받았다. 그의 귀여운 외모와 독특한 발성, 랩 실력은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고 대중을 사로잡았다.
당시 우승을 차지한 로꼬는 이후 박재범이 설립한 독립 레이블 AOMG에 합류했다. 이후 싱글, EP를 비롯해 콜라보 앨범까지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또 우승 이후 방송활동보다 음악 활동에 치중했지만, 최근에는 활발한 방송 출연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대중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구축 중이다. 힙합신의 중심에 있는 AOMG 소속 아래 황금기를 맞은 셈이었다.
다양한 아티스트 및 프로듀서와의 음악 작업뿐만 아니라 각종 방송을 섭렵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로꼬는 '감아', '주지마', '시간이 들겠지' 등 발표하는 곡들마다 음원 차트 1위를 휩쓸며 가요계 대표 음원 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과연 로꼬가 군입대 전 마지막 피날레를 멋지게 장식하고 떠날 지 귀추가 주목된다.
KPI뉴스 / 박동수 기자 pd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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