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올해 '시정 성과 발표회' 열어…최우수 사업은 '영남루 국보 승격'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3-12-23 22:15:58

우수사업은 미래전략과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사업'

경남 밀양시는 22일 시청 대강당에서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한해 시정 성과를 총결산하는 발표회를 개최했다.

 

▲ 2023년 시정성과 발표회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밀양시 제공]

 

밀양시는 매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난 1년 동안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 결실을 이룬 성과를 돌아보며 노하우를 상호 공유하는 자리를 갖고 있다.

 

이 발표회를 통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해 밀양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새로운 전략사업 발굴에 더욱 매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이날 최종 결선 무대에서 발표된 사업은 전 부서와 읍면동에서 제출된 43개의 주요 사업들 중 2차에 걸친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총 8개의 사업이다.

 

발표된 8개의 사업은 △산외면 '떠오르는 힙플레이스' △ 문화예술과 '영남루 국보 승격' △관광진흥과 '2023 밀양 방문의 해 추진' △미래전략과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 △나노융합과 '스마트 그린산단 조성' △건축과 '해천루 복합문화시설 조성사업' △농업정책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운영' △6차산업과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등이다. 

 

사업 담당 발표자들은 사업추진 시 애로사항과 이를 극복하고 성과를 달성하기까지의 과정 등을 담은 프레젠테이션을 진행, 참석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던 성과 중 2023년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은 문화예술과의 '영남루 국보 승격'이었다. 

 

2014년부터 지속 국보 승격을 위한 2번의 노력이 모두 실패로 돌아갔으나, 좌절하지 않고 부족한 자료를 더욱 보완하고 국보 승격을 위한 시민의 뜻을 한 데 모은 결과 마침내 승격을 이룬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사업으로는 미래전략과의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사업', 장려로는 관광진흥과의 '2023 밀양 방문의 해'사업과 나노융합과의 '나노융합 국가산단 스마트 그린 산단 조성사업'이 선정됐다.

 

허동식 부시장은 "밀양시가 올 한해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직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과 시민과의 든든한 연대를 통한 공동체의 힘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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