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통일 기원 '2024 정남진장흥 통일열차' 매진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4-09-25 20:21:34
10월25일 강원도 통일전망대 등 군민 384명 방문
▲ 지난해 김성 장흥군수가 최북단 도라산역에서 '정남진장흥 통일열차' 탑승객 장흥군민 380명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흥군 제공]
강원도 고성군을 방문하는 '2024 정남진장흥 통일열차' 전좌석이 모집 이틀만에 매진됐다.
25일 장흥군이 전국 최초로 다음달 25일부터 1박 2일 동안 운행하는 통일열차에 384명이 예매했다.
승객들은 광주 효천역에서 출무식 행사에 참석한 뒤 기차에 탑승해 정오 쯤 정동진역에 도착한다.
열차 내에서는 통일 인문학, 통일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1일 차에는 강원도 고성군과의 업무협약과 통일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2일 차에는 통일전망대, DMZ박물관, 6.25전쟁 체험관 등 통일 체험 투어를 한 뒤 장흥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최연소 탑승객은 가족과 통일여행을 떠나는 10살 어린이며, 최고령 탑승자는 79세 어르신이다.
통일열차 탑승객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10월 23일 낮 1시 탑승 전 안내사항 교육이 예정돼 있다.
장흥군은 "10월 21일부터 10월 24일까지 군민회관과 우드랜드 등에서 진행되는 '함께 여는 더 큰 미래, 정남진 장흥 통일주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통일 관련 사업을 발굴해 군민들과 함께 분단 극복과 한반도 평화 기반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