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공항 이전 추진' 광주시, 무안군 양파 수확 일손 돕기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4-06-06 20:40:57

고광완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과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 등 공직자 40여 명이 6일 무안군 양파 수확 등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 광주광역시 고광완 행정부시장과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 등 공직자들은 6일 오전 무안군 운남면 소재 농가를 방문해 양파수확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이들은 농번기로 부족한 일손을 채우고, 광주시와 전남도, 무안군의 상생을 위한 소통을 위해 아침 7시부터 양파 수확 작업에 힘을 보탰다.

한 공직자는 "올해 이상기후 등으로 작황이 좋지 않은 데다 농번기 인력을 구하는 데도 어려움이 있다고 들었다"며 "동료들과 힘을 모아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보람됐다. 농사일에 서툰 광주시 공직자들을 환영해준 무안군민들에게 감사드리고, 작은 도움이라도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오는 11일 강기정 광주시장이 무안 일로읍을 찾는데 이어 13일 삼향면, 21일 해제면, 26일 운남면, 27일 몽탄면, 28일 청계면을 잇따라 방문해 '군·민간공항 이전 홍보'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최근 광주광역시의 '무안 읍면 순회 홍보 캠페인'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시하며 "강기정 광주시장이 11일 무안을 방문하는 것은 우발적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 캠페인을 자제시켜 달라"고 김영록 전남지사에 요청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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