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보스 3일째 김동연 "사라 샌더스·게리 콘 만난 '특별한 날'"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5-01-23 20:36:13

"알칸소 주지사 사라 샌더스와는 스타트업 긴밀하게 협력"
"IBM 부회장 게리 콘은 트럼프 행정부와 가교 역할 약속"
"블룸 에너지, IEA 사무총장 만나 협력 논의…많은 성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3일 "다보스 3일째인데, 오늘은 제게 좀 더 특별한 날이었다"고 밝혔다.

 

▲ 현지시간 22일 오후 스위스 다보스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케리 콘(Gary Cohn) IBM 부회장과 IBM회의실에서 면담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기도 제공]

 

김 지사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아주 의미 있는 분 두 분을 만났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한 분은 알칸소 주지사 사라 샌더스(Sarah Huckabee Sanders)이다.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백악관 대변인 했던 아주 유명한 주지사다. 그 분과는 배터리, 자동차 스타트업에 대해 아주 긴밀하게 서로 협력하기로 약속을 했다"고 전했다.

 

또 "한 분은 IBM 부회장 게리 콘(Gary D. Cohn)으로, 트럼프 1기 때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을 하셨던 분이다. 한국으로 말하면 대통령실 정책실장에 해당하는 분이다"며 "원래 아는 사이였지만 오늘 만나서 트럼프 2기 행정부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저와 우리 경기도, 트럼프 행정부 간의 가교 역할을 해주기로 하셔서 아주 든든한 원군을 얻었다"고 했다.

 

▲ 현지시간 22일 오후 스위스 다보스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사라 샌더스 미국 아칸소주지사와 만나 양 지역간 교류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경기도 제공]

 

김 지사는 "그 밖에 블룸 에너지와 이콜랩(ECOLAB) 만나서 우리 경기도와의 협력 관계에 대해서 많은 논의를 했고, 보다 긴밀하게 사업 기회를 만들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 만나서 우리 한국과의 기후변화 대웅, 또 재생에너지, 앞으로의 에너지 정책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일을 마치니 밤 10시여서 피곤하긴 했지만 아주 보람 있고 많은 성과가 있어서 기쁘다"고 덧붙였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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