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소식] 낙화놀이 '한국관광의 별' 선정-말이산고분군 사진전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5-11-29 13:32:21

경남 함안군은 K-불꽃 '함안낙화놀이'가 '2025 한국관광의 별' 지역특화 콘텐츠 부문에 선정돼, 2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문화체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석욱희 부군수 등이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에서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함안군 제공]

 

올해 15회째인 '한국 관광의 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 관광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3개 부문 10개 분야에서 한국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자원과 기여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관광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함안낙화놀이(경남무형유산)는 지역민들이 명맥을 이어온 지역 고유 역사문화자원이자 타 지역과 차별화된 독보적인 지역특화 콘텐츠로서, 전통성과 희소성, 글로벌 확장 가능성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함안군은 연 1회 개최되던 낙화놀이를 버스투어 여행상품으로 개발해 연중 수시 운영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고, 드라마·예능 등 방송매체를 통해 대한민국의 특별한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렸다. 

 

그 결과, 지난 9월과 10월에 일본인 관광객 1000명, 대만인 관광객 300명이 함안낙화놀이 여행상품에 참여하는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서도 큰 성과를 거뒀다.

 

시상식에 참석한 석욱희 함안군 부군수는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이를 계기로 함안낙화놀이 중심의 글로벌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의 자원이 관광콘텐츠 분야에서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것은 11년 만이다.

 

함안군, 제4회 말이산고분군 사진전 개최


▲ '제4회 말이산 고분군 사진전' 포스터 [함안군 제공]

 

함안군은 12월 1일부터 28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 로비에서 '제4회 말이산 고분군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지난 4월 열린 '제4회 함안 말이산고분군 사진 공모전' 수상작 총 13점이 소개된다. 금상 수상작인 '고분군의 일출'(옥맹선)을 비롯해 '고분군의 아침'(은상, 김택수), '말이산의 밤'(동상, 김승진) 등 다양한 시간대와 시선을 담은 작품들이 전시된다. 

 

올해 전시는 역대 1~3회 사진전 수상작 10점을 추가로 구성해 말이산고분군 사계 변화,  기록적 가치, 사진 예술이 어우러진 전시로 짜여진다.

 

함안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말이산고분군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자연스럽게 세계유산 말이산고분군에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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