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출향인 정착 돕는 '마더하우스' 1호 건립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3-12-09 20:01:19
전남 영암군이 '어머니와 함께 살던 고향'이라는 의미를 담은 마더하우스 1호 주택을 신북면 수현마을에 완공했다고 9일 밝혔다.
마더하우스는 '귀향인 주택수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귀농·귀촌 인구 유입, 농촌 활력 등을 목표로 베이비부머 세대 출향인의 안정적 정착하게 돕는데 목적이 있다.
영암군은 5000만 원을 투입해 빈집의 방·부엌·화장실 등을 새 단장했으며 영암에서 태어나 살다 서울로 떠난 뒤 가족과 함께 귀향해 빈집을 수리해 살고 있던 김금순 씨가 선정됐다.
김 씨는 영암군의 마더하우스 사업 소식을 듣고 지원했고, 이번에 주인공이 됐다.
김 씨는 "고향으로 돌아와 마더하우스 사업을 참여할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하다. 새로 태어난 집을 보며 가족이 다 기뻐하고 있다. 잘 가꾸며 오래오래 행복하게 영암에서 살겠다"고 전했다.
영암군은 현재 영암읍 2호점, 군서면 3호점 마더하우스의 빈집 리모델링 공사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내년 1월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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