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대표 "세종에서는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박상준
psj@kpinews.kr | 2024-10-08 19:59:37
단식현장 찾아 박람회 개최 지지와 시예산 처리 촉구
▲최민호 시장 단식현장을 찾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세종시 제공]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8일 최민호 시장의 단식 현장을 찾아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여당 차원의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 대표의 이번 방문은 정원도시박람회와 빛 축제 관련 추경안 처리를 호소하며 단식에 나선 최 시장을 격려하고 원만한 사태 해결을 위해 중앙당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자리에서 한 대표는 "국비가 확보된 경우 지방의회는 쌍수를 들고 환영하고 한푼이라도 더 받고 더 빨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하는 것이 정상인데 세종에서는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람회는 중앙의 정쟁과 관계없이 세종에 살고 있는 시민들의 아름다운 삶, 세종시 발전을 위한 것"이라며 "시민의 이익이 정치적 이해관계 때문에 좌절되어서는 안 된다는 최민호 시장의 뜻에 공감하기에 응원하고자 세종에 온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대표는 또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많은 사람이 세종에 찾아오고, 시장을 크게 하고, 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면서 "우리는 시민의 종이고 우리의 주인인 시민이 바라고 있다. 우리가 반드시 이것을 해내자"고 역설했다.
한편 세종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 7명은 삭발식을 갖고 박람회 성공 개최를 지지하고 이를 위해 시예산 처리를 촉구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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