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공고 54회 졸업식 간 이재준 시장 "두려움 없는 첫걸음 응원"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5-01-08 20:06:42

"하나하나 눈빛 반짝이는 건 최고 특성화고 모교 둔 자긍심일 것"

이재준 수원시장은 8일 "더 큰 세상을 향한 두려움 없는 첫걸음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 8일 열린 삼일공업고등학교 제54회 졸업식에서 이재준 수원시장이 졸업생들의 사회 첫걸음을 축하하며 박수를 보내고 있다. [이재준 sns 캡처]

 

이 시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명문 삼일공업고등학교 제54회 졸업식에 왔다. 120여 년 전 이하영 목사, 임면수 선생께서 세우신 민족 교육의 전당에서 광복 80주년에 열리는 졸업식이 더욱 뜻 깊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사흘 전에는 동문 선배 정현 선수가 5년 여 만에 테니스 국제대회 우승 소식을 졸업 선물처럼 전해오기도 했다. 여전히 고교생 다운 명랑함, 정든 친구들과 헤어지는 아쉬움, 새롭게 펼쳐질 진로와 꿈을 향한 설렘까지, 졸업생 342명의 얼굴에 많은 것들이 포개진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저마다 마주한 길은 다를지언정 하나하나 눈빛들이 저리도 반짝이는 건 대한민국 최고의 특성화고를 모교로 둔 자긍심일 것"이라며 "이달 전국 40만 고교생이 시험지 속 정답을 찾으려 부단히 달려온 시간을 뒤로 한 채 '정답 없는 세상'으로 나아간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 시장은 "걱정과 두려움을 딛고 용기와 자신감으로 첫발을 내디디면 좋겠다"며 "거친 파도인 듯 다가올 여러분의 세상엔 오답도 없으니까, 그리고 여러분이 바로 정답이니까"라고 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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