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에게 미안하다"…강다니엘, 논란 증폭에 입장 표명

장한별 기자

| 2019-04-03 19:58:54

'설 누나' 의혹 등 소속사 LM엔터와 진실 공방
강다니엘 측 "진실은 법정에서 밝혀질 것"

가수 강다니엘 측이 전속계약 분쟁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 강다니엘이 불필요한 논란이 증폭되는 것에 대해 "팬들에게 미안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강다니엘 인스타그램 캡처]

 

강다니엘 법무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율촌 측은 3일 보도자료를 내고 "진실은 법정에서 밝혀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는 5일 가처분 심문기일이 예정돼 있다. 심문 과정에서 소상히 사실관계가 밝혀질 것"이라면서 "일일이 대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번 가처분 신청의 핵심은 강다니엘의 사전 동의 없이 전속계약상의 권리를 제3자에게 유상으로 양도했는지 여부"라며 "이 부분에 대해선 사실이 분명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끝으로 "이렇게 불필요한 논란이 증폭되는 것에 대해 강다니엘은 매우 안타까워하고, 팬들에게 미안해하고 있다"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디스패치는 강다니엘과 LM엔터테인먼트 간의 분쟁의 주요한 배후로 설 씨를 지목했다. 이와 관련해 강다니엘 측은 "따로 입장을 밝히지 않고 법정에서 진실을 가릴 것"이라고 대응했다.

 

강다니엘은 지난 2월 1일 '대중문화 예술인 표준 계약서 재조정의 건'이라는 제목의 내용증명을 통해 전속계약을 중지해달라는 의사를 LM 측에 전달했다. 강다니엘은 본인 동의 없이 사업 교섭권을 MMO에 넘겼다고 지적했고 이에 LM 측은 강다니엘과 그 어머니가 해당 건에 관해 이미 동의했다고 반박하며 양 측은 진실 공방을 이어갔다.

 

강다니엘의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심문 기일은 오는 5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다.

 

다음은 강다니엘 법무법인 율촌 입장 전문

 

진실은 법정에서 밝혀질 것입니다.

 

무엇보다 오는 4월 5일 가처분 심문기일이 예정되어 있고, 심문 과정에서 소상히 사실관계가 밝혀질 것이므로 현재 시점에서 상대방의 주장에 일일이 대응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가처분 신청의 핵심은 강다니엘의 사전 동의 없이 전속계약상의 권리를 제3자에게 유상으로 양도하였는지 여부이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이 분명할 것으로 봅니다.


자신의 문제가 법정으로까지 가게 된 것도 아쉬운데, 이렇게 불필요한 논란이 증폭되는 것에 대해 강다니엘씨는 무척 안타까워하고 팬 여러분께 미안해하고 있습니다.

KPI뉴스 /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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