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 경기도의장 취임 일성 "강력한 협치모델 정립하겠다"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4-07-22 20:02:30

22일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의장단 취임식 열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민주·시흥3)이 22일 취임 일성으로 '강력한 협치모델'을 정립하겠다고 밝혔다.

 

▲김진경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의장이 22일 취임사를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

 

'지방의회법' 제정을 비롯한 제도적 토대 강화에 앞장설 것을 역설하면서 의회 여야와 집행부 간 긴밀한 협력을 거듭 강조했다.

 

이날 오전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의장단 취임식'에서 김 의장은 "두 분 부의장과 손잡고 후반기 의장단부터 '협치'의 모범이 되어 한마음 한뜻으로 달려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의장은 먼저, 민생경제 해결의 시급성을 언급하며 "의회가 명실상부 책임 정치의 주체로서 당면 현안과 위기에 선제 대응할 수 있어야 하며, 이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협치'"라고 말했다.

 

이어 "도민 목소리를 듣는 의회 여야와 정책을 실행하는 집행부가 협력할 때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대응책을 만들 수 있다"면서 "후반기 의회는 단순히 견제와 감시 책무에 머무르지 않고, 적극적 정책구현에 나서 그에 따른 책임도 함께 지는 강력한 협치모델을 정립하겠다"고 밝혔다.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현충탑을 참배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

 

구체적으로 '지방의회 이정표 제시'와 '지방의회법 제정'이 언급됐다. 김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지방의회 제도의 한계 속에서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발전 방향을 찾아왔고, 국회에 버금가는 교섭단체 체제와 운영시스템을 갖추게 됐다"며 "지방의회가 온전한 권한과 위상을 갖출 수 있도록 후반기 2년에 다시 한번 담대한 걸음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 의장과 함께 취임한 정윤경 부의장(민주·군포1)과 김규창 부의장(국힘·여주2) 또한 실질적 협력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한편, 제11대 의회 후반기 의장단은 이날 취임식 직후 현충탑을 참배하며 공식 의정활동에 들어 갔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